
영국의 스포츠카 메이커 인빅타가 브뤼셀 모터쇼에서 600마력의 S1 600 GT를 선보였다. 소규모 메이커들이 참여하는 브뤼셀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을 끈 모델은 인빅타 S1 600 GT이다.
개선된 S1 600 GT는 +2의 뒷좌석이 추가되었으며 실내의 편의성도 대폭 향상되었다. 뒷좌석이 추가되면서 엔진이 뒤쪽으로 좀 더 물러난 대신 연료 탱크를 2열 아래 배치해 무게 배분은 50:50으로 더 좋아졌다.
엔진의 포드 SVT의 V8을 튜닝해 출력을 600마력까지 끌어올려 0→100km/h 가속을 4초 이하에 끊는다. 튜블라 스틸 섀시는 특수 접착제로 연결된 스페이스프레임 방식을 채용했으며, 보디 패널을 카본-파이버로 만들어 무게 증가를 막았다. S1 600 GT의 차체 중량은 1,380kg에 불과하며 월 1대씩만 제작된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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