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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CC, 디젤차에 성능 제한 고려 중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가 올 시즌부터 디젤 레이스카에 페널티를 적용할 예정이다. WTCC 조직위는 디젤 레이스카 엔진의 연료 압력과 부스트, 그리고 공연비 등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 디젤 엔진이 가솔린 대비 성능에 월등히 좋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세아트에 이어 BMW도 디젤차를 출전시킬 예정이어서 다른 팀들의 불만도 있는 상황이다.

세아트는 작년 레온 TDI를 출전시켜 짭짤한 재미를 봤다. 6월부터 투입된 레온 TDI는 3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트러블도 없었다. 이에 고무된 세아트는 레온 TDI를 BTCC에도 투입한다고 밝힌바 있다. 또 BMW는 E90 320si에 디젤 엔진을 얹어 WTCC 개막전부터 출전한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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