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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미니밴 그랜드 보이저 출시 (7/19)


고사, 사물놀이 등 한국적인 신차 발표회로 눈길

“차 많이 팔리게 해 주십시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사장: 웨인 첨리, www.daimlerchrysler-korea.co.kr)는 18일 세계 최고급 미니밴인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의 출시행사를 충무로에 소재 한 ‘한국의 집’에서 가졌다.

특히, 이번 출시회는 전통 한옥을 배경으로 외국인 사장이 한복을 입고 신차의 성공과 건투를 비는 고사를 지내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국에 처음으로 상륙하게 된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의 번영을 가장 한국적인 방법으로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사를 비롯하여 사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 행사도 함께 펼쳐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출시된 그랜드 보이저(美, 타운 엔 컨트리)는 미니밴의 원조 크라이슬러의 최고급형 럭셔리 미니밴으로 국내 베스트 셀링 모델인 그랜드 카라반의 후속 모델이다.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는 활동적인 생활 양식에 적합한 미니밴의 다양한 기능과 넓은 공간, 그리고 고급 세단에서나 볼 수 있는 최첨단 편의 장치를 골고루 갖추고 있어 운전자는 물론 승객에게 최고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최고급 미니밴답게 업계 최초로 운전석, 조수석, 2-3열의 온도가 각기 조절되는 3구역(3-Zone) 자동 온도조절 장치, 장애물 탐지장치가 장착된 파워 슬라이딩 도어, 파워 리프트 게이트(뒷문), 앞-뒤 이동식 센터콘솔 등 다양한 최첨단 편의사양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크라이슬러가 새롭게 개발한 알루미늄 재질의 3.3L V6 엔진은 무게와 소음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최대출력이 기존 엔진에 비해 약 9% 향상된 172마력으로 가속력이 뛰어나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웨인 첨리 사장은 “이미 미국에선 크라이슬러 그랜드 보이저의 출시와 함께 고급형 미니밴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국내도 국민의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고급형 미니밴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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