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지역내 기계자동차부품소재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다변화 등 수출지향 산업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도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원한다.

올해 부산시의 기계자동차부품소재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추진방향은 ◇ 한-미, 한-EU FTA체결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해외 판로 집중 ◇ 해외 전시회 위주 선택과 집중으로 지역선도기업 중점 지원 ◇ 글로벌 OEM Korea Autoparts Plaza 연계사업 추진을 통한 거대 완성차 및 글로벌 벤더 대상의 수출로드쇼 개최로 정하고, 다양한 전략적 해외마케팅을 통한 실질적인 수출 지원성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계획을 보면 전략적 해외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북미 자동차부품 시장개척단 (토론토, 시카고, 밴쿠버)지원 1회,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 라스베가스 자동차부품 박람회,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 박람회 등 해외전시회 참가 3회, 글로벌 OEM 아웃소싱 수출상담회(Korea Autoparts Plaza▷북미, 구주)1회 등으로 1억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에는 유럽, 미주등 자동차산업이 발달된 지역의 전시회 등 참가로 23,778,000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켜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나 개별 단위사업 추진후 사업비 잔액을 해외지사화 사업으로 전환하여 예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도모 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