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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미국에 1.4리터 가솔린 터보 도입한다


GM이 내년부터 1.4리터 가솔린 터보를 미국 시장에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에서는 연료 소모와 CO2 배출을 줄이기 위해 배기량을 줄이면서 터보를 더하는 게 트렌드가 돼가고 있다. 출력을 손해 보지 않으면서 규정을 맞추겠다는 계획 중 하나이다.

내년에 나올 GM의 신형 1.4리터 터보는 유럽은 물론 미국 시장용 모델에 추가된다. 베이스 엔진이 될 1.4리터 트윈포트 에코텍은 이미 오펠 아스트라에 얹히고 있다. 이 자연흡기 1.4리터의 출력은 90마력(12.7kg.m)이지만 터보를 더할 경우 출력은 120마력 내외로 올라갈 예정이다. 1.4리터 터보는 시보레 코발트와 새턴 아스트라에 우선적으로 올라가며 궁극적으로는 아베오 등에 쓰이고 있는 1.6리터 자연흡기를 대체하게 된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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