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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 누적 생산 1,600만대 돌파


폭스바겐의 스페인 자회사 세아트가 지난 1월 25일 누적 생산 1,600만대를 돌파했다. 1,600만 대째 세아트는 105마력의 1.9 TDI 엔진을 얹은 레온 에코모티브로, 마르토렐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레온 에코모티브는 CO2 배출량이 119g/km에 불과하고 종합 연비는 76.3mpg에 달한다. 올 봄에는 같은 엔진의 이비자 에코모티브도 출시될 예정이다.

세아트는 1953년 11월 13일의 1400으로 자동차 생산을 시작했다. 당시 근로자의 수는 900명, 하루에 생산되는 자동차도 5대에 불과했다. 현재는 기술 센터까지 포함 1만 2천명의 인원이 일 2천대의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세아트는 2018년까지 연간 생산 대수를 80만대까지 늘리겠다는 장기 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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