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행성능, 실용성 탁월한 \'세단형 품격\'의 신개념 SUV로 차별화 전략 펼쳐
- 9월초 출시 앞두고 사전 고객시승회 호평과 \'우수산업디자인상\' 등으로 성공적인 시장진입 예감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가 신차 \'렉스턴(Rexton)\'으로 SUV 시장지키기에 나섰다. 98년 \'Y2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개발을 시작한 렉스턴은 고급승용차급에 걸맞는 주행성능과 편안한 승차감, 실용적인 다기능을 갖추고 9월초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렉스턴은 7월초에 시행된 고객대상의 2차례 출시전 시승회를 통해 유연하고 화려한 외관과 승차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쌍용자동차측은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의 고품격 성능과 실용성을 무기삼아 날로 치열해지는 SUV시장의 \'명가(名家)\' 이미지를 지킨다는 전략이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렉스턴이 SUV차량의 한계점인 승차감 개선은 물론, 편의사양을 보강해 기존 SUV차량 대체수요 및 SUV에 거부감을 갖고 있던 소비자들에게도 강력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렉스턴은 승차정원 7명이 모두 탑승해도 편안할 수 있도록 공간이 넓게 꾸며졌고, \'네비게이션\' 등의 편의기능을 폭넓게 채택해 특별히 승객의 편안함에 꼼꼼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렉스턴은 지난 7월 20일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원장 정경원)이 주관하는 2001년 우수산업디자인상(Good Design) 운송기기류부문에서 우수상인 \'산업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해 출시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렉스턴은 다목적차량의 역동성과 화려함이 살아있는 디자인, 7인승 동급 경쟁모델 대비 충분한 실내공간, 쾌적한 승차감, 차량 구성소재의 85% 이상을 재활용한 환경친화적 이미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운송기기류 부문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라틴어로 왕가(王家)를 뜻하는 Rex와 품격 또는 기조라는 의미의 영어 ton(tone)의 합성어로, 왕가의 품격을 상징하는 렉스턴(Rexton)은 이름에 걸맞는 SUV의 기능성, 세단에 맞먹는 화려함과 중후함을 무기로 치열한 SUV시장의 최강자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차세대 고품격 SUV차량 렉스턴의 가격을 2,200 ∼ 3,300만원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내수 7만대, 수출 3만대 등 연간 10만대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평택공장에 양산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로써 정통 Jeep 스타일로 젊은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코란도, 10년째 SUV시장의 왕좌를 지키는 무쏘와 함께 신차 렉스턴을 계기로 SUV차량의 풀라인업을 갖춰 다목적 차량 전문기업으로서 \'왕좌\'를 지킨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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