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영국 법인(HUM, Honda of the UK Manufacturing Ltd)의 스윈던 공장이 2월 21일 누적 생산 대수 2백만 대를 달성했다. 2백만 대째 모델은 은색 CR-V로, 1992년 10월 첫 생산을 시작한지 16년 만이다. HUM은 올해로 설립 22년째를 맞고 있다.
HUM는 플라스틱 내장재 등 8천만 파운드를 들여 전면적으로 생산 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앞으로는 디젤 엔진 블록도 스윈던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엔진 블록은 일본에서 수입해 왔었다.
스윈던은 최근 18개월 동안 생산 볼륨이 25%나 늘어났다. 혼다는 작년 영국 내 판매가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어섰고, 스윈던 생산량의 30%는 영국에서 소화된다. 작년 HUM은 23만 7,783대를 생산했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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