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나소닉 EV가 내년부터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의 양산을 시작한다. 현재 토요타와 파나소닉의 모회사 마쓰시타가 설립한 합작 법인은 연간 80만 개의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지만 앞으로 늘어날 판매량에 대비한 것. 작년 토요타는 42만 9천대의 하이브리드카를 팔았지만 2010년 이후에는 1백만 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배터리는 니켈-메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파나소닉이 생산하는 배터리는 차기 PHEV에 사용될 리튬-이온 방식이다. 파나소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토요타의 3세대 프리우스 뿐만 아니라 시보레 타호/유콘 2-모드 하이브리드에도 공급될 예정이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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