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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GT, 공급물량 2배로 늘려 수요에 대응


독일 오펠은 본격적인 오픈카 시즌을 앞두고 스포츠카 ‘GT’의 출고 지연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공급물량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

미국 델라웨어 윌밍턴의 GM공장에서 형제차인 폰티악 솔스티스, 새턴 스카이, GM대우 G2X와 함께 생산되는 오펠GT는 데뷔 첫해인 지난 해 1,100대가 판매되었는데, 고객 인도까지는 평균 9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펠GT는 2.0리터 에코텍 터보 엔진을 탑재해 264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며, 0-100km/h 가속에 5.7초가 걸린다. (G2X와는 달리 수동변속기만 탑재된다.) 최고속도는 229km/h이고, 가격은 32,180유로(약 4,580만원)이다.

에디터 / 메가오토 민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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