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릿지라인의 생산을 캐나다에서 앨라배마로 옮기겠다고 밝혔다. 현재 앨라배마에서는 오디세이와 파일럿이 조립되고 있는데, 코스트 절감 차원에서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같이 쓰는 릿지라인의 생산을 이전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이다. 릿지라인은 내년부터 앨라배마에서 생산된다.
한 가지 문제는 앨라배마 링컨 공장의 최대 연간 생산 대수가 30만대 정도라는 것이다. 작년만 해도 링컨 공장은 31만 3,957대를 생산해 용량을 초과했다. 오디세이와 파일럿이 잘 팔리고 있고 여기에 4만대 규모의 릿지라인이 더해지면 생산 라인의 확장은 불가피 하다. 2005년 데뷔한 릿지라인은 혼다 유일의 픽업 트럭으로, 작년 4만 2,795대(-15%)대가 팔려나갔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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