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의 새 엔트리 모델(코드네임 F149)가 올 가을에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F430의 하위 모델로 등장할 F149는 전체 볼륨을 늘리는 역할을 한다. F149의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페라리의 연간 판매는 현재의 6천대에서 1만대까지 늘어나게 된다.
F149의 엔진(F136Y)은 F430과 V8 블록을 공유하며 페라리로서는 처음으로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새 인테이크 시스템과 실린더헤드, 밸브트레인, 그리고 혁신적인 스로틀 보디를 갖추게 된다. 플랫폼은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와 공유하며 2+2 시트에 피닌파리나가 제공한 전동식 하드톱 버전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차명은 캘리포니아, 디노, 피콜리나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