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프로톤이 해외 메이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성능 엔진 개발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프로톤은 이를 위해 여러 메이커와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프로톤이 계획하고 있는 것은 차기 1.8~2리터 엔진으로, 최신 기술을 도입해 출력과 배기가스 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성능 엔진의 개발은 당연히 경쟁력을 위한 것이다. 프로톤의 계획은 가솔린은 물론 최신의 커먼레일 시스템이 적용된 디젤 엔진도 출시하는 것. 현재의 가솔린 엔진은 모든 면에서 전혀 경쟁력이 없다. 프로톤은 1.8 & 2리터 가솔린을 주력으로 하지만 최근의 트렌드에 따라 디젤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와 중국 내 디젤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간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프로톤의 새 엔진 개발은 앞으로 5년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프로톤은 파워트레인의 강화와 더불어 얼마 전 출시된 GEN.2 페이스리프트, 페르소나, 사가, 그리고 내년에 나올 첫 MPV까지 다양한 신차를 내놓을 계획이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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