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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버블타 이세타 되살리나


BMW가 인도에 시티카 출시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BMW 인도 법인은 PTI(Press Trust of India)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티카 출시를 위한 시장 조사를 이미 끝냈다고 밝혔지만 양산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BMW의 대변인은 나노 사이즈의 모델 개발에 관한 계획이 현재로선 없지만 미래의 시티 커뮤터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난 2월에는 BMW가 50년대 초반 큰 인기를 끌었던 이세타 버블카를 다시 되살린다는 소문도 있었다. 현대적인 가솔린과 디젤 터보를 얹을 것이며, 전기차의 가능성도 제시가 됐었다. 만약 새 시티카가 출시된다면 이세타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과 영국 트라이엄프 브랜드를 되살리는 쪽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2012년 전기차를 미국 시장에 우선적으로 내놓을 수도 있다고 AMS와의 인터뷰에서 밝힌바 있다.
2,500달러의 나노에 이어 GM도 중국 회사와 손을 잡고 3,500달러 내외의 초저가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토요타와 닛산 등의 회사도 비슷한 컨셉트의 모델을 준비하고 있어 초저가 모델은 자동차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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