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가 카이엔 아래급 SUV의 개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쉐는 폭스바겐의 지분율을 현재의 31%에 51% 올리는 것의 승인이 떨어지는 대로 소형 SUV의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의 투아렉과 아우디 Q7, 포르쉐 카이엔의 예를 생각해보면 새 소형 SUV 가능성은 매우 높은 셈이다. 이미 폭스바겐 티구안은 출시된 상태이며, 플랫폼을 공유하는 아우디 Q5는 다음 달에 열리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Q5는 아우디로서는 7단 DSG가 첫 적용될 예정. 코드네임 DL500으로 알려진 이 7단 DSG는 세로 배치 엔진용으로 개발됐으며, 허용 토크와 최대 회전수는 55.9kg.m, 8,500rpm이다. 포르쉐의 새 SUV는 플랫폼 뿐 아니라 변속기 등도 Q5와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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