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 (www.gmarket.co.kr)이 20일 ‘슈퍼카 스타샵’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슈퍼카 스타샵’은 국내 톱 레이싱 모델이 명품 슈퍼카와 함께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오픈마켓에서 최초로 시도된 스타샵이다. G마켓은 이번 스타샵이 상품 소개뿐 아니라 촬영장에서 진행된 레이싱 모델들의 다양한 이미지 컷을 감상할 수 있는 등 차별화된 컨텐츠를 보여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스타샵의 여성 고객 외에도 특히 남성 고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 못지 않게 열성팬을 몰고 다니는 국내 톱 레이싱 모델 강유이, 구지성, 이지우가 모델로 참여했다. 국·내외 몇 대 없는 명품 애스턴 마틴 뱅퀴시 S V12, 메르세데스 벤츠 SLR 맥라렌,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포드 GT, 벤틀리 컨티넨탈 GT 등 총 5대의 슈퍼카와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슈퍼카-레이싱모델 스타샵’에서는 MP3 등 휴대용 전자제품과 슈퍼카 컨셉에 맞는 의류 및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런칭을 기념해 MP3를 약 70~80% 가량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도 실크소재 원피스, 7부 팬츠 등 최신 트랜드 패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G마켓 패션사업실 김현정씨는 “국내 톱 레이싱 모델들과 제품 아이템 컨셉이 잘 매치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제품과 컨텐츠를 함께 서비스 한다는 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슈퍼카와 같이 남성들의 관심이 높은 소재나 컨텐츠를 지속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