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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타이어, 315만개 규모의 베트남 공장 신설


금호 타이어가 베트남에 연간 315만개 규모의 공장을 신설했다. 금호 타이어의 베트남 공장은 앞으로 생산량이 연간 1,300만개까지 늘어날 계획으로, 2015년 세계 5위의 타이어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금호타이어의 작년 글로벌 매출은 2억 4천만 달러로 업계 10위, 올해 1월에는 국내 업계 처음으로 미국에 공장을 신설하기도 했다.

베트남에서 생산되는 타이어는 동남 아시아는 물론, 미국과 유럽 지역에 판매될 예정이며 인근에는 작년 6월부터 가동된 천연고무 공장이 위치해 코스트 절감에도 유리한 입장이다. 금호타이어는 중국 내에서도 세 곳의 타이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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