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가 2011년까지 새 뒷바퀴굴림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차기 머스탱을 비롯해 앞으로 나올 포드와 링컨 세단에 쓰일 예정. 달러 약세에 따라 개발도 호주가 아닌 미국에서 진행된다. 호주에서 팔리는 포드 팔콘도 이 플랫폼에서 태어난다.
새 뒷바퀴굴림 플랫폼의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GM의 제타 플랫폼 이상의 유연성과 핸들링이 목표이다. 제타 플랫폼은 현재의 폰티액 G8부터 2010년에 나올 카마로까지 다양하게 쓰인다.
새 플랫폼 개발은 포드 산하의 대형 세단들이 다시 뒷바퀴굴림으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차기 포드의 기함은 작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나온 인터셉터 컨셉트의 양산형이 유력하며 링컨은 이를 바탕으로 새 쿠페를 내놓을 계획이다. 양산 시기는 2011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 시기에 맞춰 크라운 빅토리아와 링컨 타운카도 단종 된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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