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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PSA의 SUV 생산 유럽으로 이전


미쓰비시가 PSA에 공급하는 SUV의 생산을 일본의 미즈시마에서 네덜란드로 옮긴다. 2009년 1월부터 푸조와 시트로엥의 배지를 달고 팔리는 미쓰비시의 SUV는 전량 네덜란드의 네드카에서 생산된다.

아웃랜더는 유럽의 미쓰비시 모델 중에서 돋보이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아웃랜더는 작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럽에서만 6만대가 팔리는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작년 3분기부터 판매가 시작된 푸조 4007과 시트로엥 C-크로서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미쓰비시 소유의 네드카는 생산 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생산 능력은 연간 9만대지만 현재는 콜트 2만 5천대, 그리고 3만대의 아웃랜더가 생산되고 있다.

미쓰비시 아웃랜더를 베이스로 한 푸조 4007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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