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체리가 내년부터 호주에 3개 차종을 수출한다. 체리는 호주 수출을 위해 지난 2005년 10월 호주의 임포터 아테코와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한바 있다. 체리의 호주 파트너로 채택된 아테코는 페라리와 마세라티, 알파로메오, 피아트, 시트로엥의 호주와 뉴질랜드 독점 임포터이기도 하다.
아테코는 내년 초부터 체리의 3개 차종을 도입하겠다 밝혔다. 차종은 승용차 두 가지와 소형 SUV로 결정되었다. 체리는 올해에만 신차 4차종, 앞으로 5년 안에 38개의 신차를 출시할 것이라 밝힌바 있다.
체리는 작년 중국에서 26만 1천대를 팔았고 12만대를 수출했다. 체리가 자동차 생산을 시작한 해는 1997년으로, 불과 10년이 지났을 뿐이다. 작년 8월에는 누적 생산 대수 1백만 대를 돌파했다. 체리는 연간 생산 대수도 현재의 65만대에서 1백만 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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