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이번 북경 모터쇼에서 리비나 C-기어를 선보인다. 중국은 닛산에게 있어 미국과 일본에 이은 세 번째로 큰 시장인만큼 판매를 촉직하기 위해 C-기어 같은 가지치기 모델을 적극 내놓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리비나 C-기어 역시 중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대만, 남아프리카에도 출시될 계획이다. 리비나 C-기어는 일본의 NTC(Nissan Technical Center)에서 개발됐으며 생산은 중국 광둥에서 진행된다.
리비나 C-기어(다른 나라에서는 X-기어)는 리비나 베이스의 스포티한 크로스오버이다. C-기어는 세단의 편안함과 크로스오버의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했으며,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거주성과 383리터의 넓은 트렁크를 자랑한다. 엔진은 4기통 1.6리터 가솔린이 준비되고 변속기는 4단 AT 또는 5단 MT를 고를 수 있다. C-기어가 추가되면서 리비나 라인업은 제니스와 해치백까지 세 가지로 늘어났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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