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의 작년 자동차 생산 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슬로바키아 자동차 협회에 따르면 2007년 자국 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운 57만 1,071대를 기록했다. 슬로바키아에서는 현재 폭스바겐과 PSA, 기아까지 세 외국 회사가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슬로바키아는 2006년 말 완공된 기아의 질리나 공장이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전체 생산 대수가 크게 올랐다. 현재의 추세라면 올해에는 64만대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슬로바키아와 체코를 합한 연간 생산 대수는 이미 2백만 대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주 수출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이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