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민스 퓨엘 시스템이 중국 우한에서 연료 분사 시스템의 생산을 시작했다. 커민스가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부품을 생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커민스가 1천만 달러를 투자한 우한 공장에서는 커먼레일 펌프와 인젝터 등이 주로 생산된다. 우한 공장은 중국 후베이에 위치해 있으며 이곳에는 동펑과 합작으로 설립한 서비스 센터도 자리잡고 있다.
CFS(Cummins Fuel Systems)의 우한 공장은 CTT(Cummins Turbo Technologies), CF(Cummins Filtration)와 함께 커민스의 중국 디젤 시장 공략을 맡게 된다. 커민스는 올해 말 베이징에 디젤 엔진과 관련된 배기가스 후처리 시스템 공장도 오픈할 계획에 있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커민스는 연료 분사와 배기가스 후처리, 커먼레일 등 디젤 엔진의 핵심 부품을 모두 중국에서 생산하는 첫 번째 외국 회사가 된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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