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평택공장에서 준공기념식 갖고 본격적인 양산 들어가
- 연간 10만대 생산능력 보유로 무쏘, 코란도와 함께 풀라인업체제 구축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는 20일 평택공장에서 9월초 시판예정인 신차 『렉스턴(Rexton)』 공장 준공 및 양산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차량생산에 들어갔다.
이날 기념식에는 원유철·정장선 국회의원, 김선기 평택시장과 협력업체 사장단, 채권단 관계자, 노조간부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발경과 보고와 유공직원에 대한 시상, 유공 협력업체와 건설·설비업체에게 감사패 수여, 양산1호차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쌍용자동차 소진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성능과 최고 품질의 『렉스턴』 출시가 SUV 선도기업으로서 쌍용자동차 위상을 입증해 줄 것\"이라며, \"렉스턴 양산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쌍용자동차는 내수 7만대, 수출 3만대 등 연산 10만대 수준의 『렉스턴』 양산라인을 갖췄으며, 올해에는 1만5천대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무쏘』와 『코란도』에 이어 최고급 SUV인 『렉스턴』을 양산하게 돼 SUV 생산의 풀라인업을 갖추고 SUV 전문업체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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