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타가 인도에 두 번째 공장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방갈로르에 들어설 이 공장은 총 3억 4천만 달러가 투자되며 저가 모델을 중점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르노와 GM, 스즈키처럼 토요타 역시 인도를 저가 모델의 생산 기지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토요타의 방갈로르 공장은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기동이 시작되며 카롤라와 앞으로 나올 저가 모델을 주로 생산하게 된다. 이 저가 모델은 타타의 나노 또는 르노와 바자즈의 모델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토요타는 현재 TKM 합작 법인으로 카롤라와 이노바 미니밴을 1997년부터 생산하고 있으며 인도 내 점유율은 2.7%에 그치고 있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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