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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모터 카, 톰 퍼브스 신임 CEO 선임


롤스로이스 모터 카(Rolls-Royce Motor Cars)는 오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톰 퍼브스(Tom Purves) 최고경영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톰 퍼브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2008년 7월에 취임할 예정이다.

최근 BMW 이사회(BMW Board of Management)로 자리를 옮긴 이안 로버트슨(Ian Robertson) 회장 겸 전 최고경영자는 계속해서 회장직을 맡게 된다.

새로 선임된 톰 퍼브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1999년 5월부터 최근까지 BMW 미국 법인(BMW Holding Corp.)의 회장 겸 CEO를 역임하였으며, 또한 현재 북미 지역 BMW (BMW of North America, LLC) 사장이다. 퍼브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BMW 미국 법인에서 BMW 차량의 시장점유율과 매출을 두 배 이상으로 올린 그간 전례없는 성공을 이끌었다. 또한 미니(MINI)의 북미 지역에 성공적 출시에 핵심 역할을 했다.

퍼브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1967년 크루(Crewe)에서 롤스로이스 수습엔지니어로 시작해서 계속해서 자동차선업에 종사해 왔다. 유럽,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서 세일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1985년 영국에서 BMW Ltd(영국)의 세일즈 디렉터로 입사한 후 1989년 매니징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퍼브스 신임 최고경영자의 재임 기간 동안 영국 시장은 미국 다음으로 BMW 그룹의 두번째로 큰 수출시장이 되었다. 미국으로 1996년 로버 이사회로 임명된 퍼브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랜드 로버, 미니, MG와 로버의 글로벌 세일즈와 마케팅을 총괄 책임자였고 이후 미국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퍼브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BMW 그룹에서 롤스로이스의 성공을 지켜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최근에 출시된 팬텀 쿠페와 무엇보다도 2010년까지 출시 예정인 RR4의 도입 등 롤스로이스 모터 카의 더 밝은 미래를 앞둔 이 시점에서 CEO직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롤스로이스 자동차 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어 롤스로이스에 대해 언제나 특별한 유대관계를 느껴왔다”고 전했다.

이안 로버트슨 회장은 “퍼브스의 그간 폭 넓은 경험과 성공사례로 보건대 롤스로이스를 다음 단계로 이끌어갈 최적의 인물임이 틀림없다”고 말했다.

퍼브스 신임 CEO의 현 직책은 최근 임명된 짐 오도넬(Jim O’Donnell” BMW 북미지역 사장이 맡게 될 것이다. 짐 오도넬 신임 사장은 또한 BMW 미국 법인(BMW Holding Corp.)의 회장 및 CEO직 승계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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