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A가 3기통 1리터 가솔린 엔진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 엔진은 약 70~100마력 사이의 출력을 내며 CO2 배출량 100g/km 이하를 목표로 한다. PSA는 프랑스와 동유럽에서 신형 1리터 엔진을 생산할 계획이다.
이 엔진은 2011년부터 프랑스에서 연간 60만대가 생산된다. PSA는 이 엔진의 생산을 위해 추가로 트레메리 공장의 설비를 확충할 계획. 트레메리에서는 작년 한 해에만 174만대의 엔진이 생산되었고 1979년 첫 가동이 시작된 이래 누적 생산 대수는 3천만대를 넘어선다. 동유럽에서는 2012년부터 생산이 시작된다. PSA는 신형 1리터 엔진을 통해 동유럽에서의 입지 강화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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