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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부산 모터쇼 4부 –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미래 자동차 트렌드를 선도할 새로운 자동차 및 신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정통 스포츠쿠페 ‘제네시스 쿠페’를 국내에 첫 선을 보였으며, 친환경 컨셉트카 ‘i-Mode’, ‘i-Blue’ 2종을 포함한 완성차 17대와 신기술 8종을 전시했다.

현대차는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는 신기원’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2,000m²의 대형 전시면적을 확보했으며, 고급차 전시관, 친환경 전시관, 승용/RV 전시관, 고객서비스 전시관 등 네 가지 전시관을 운영한다.

고급차 전시관에는 제네시스와 제네시스 쿠페를 별도로 전시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는 현대차의 품질 기술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친환경전시관에서는 i-Blue, i-Mode를 전시하는 한편 다양한 신기술을 LCD화면과 전시물을 통해서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고급차 전시관과는 별도로 현재 시판중인 쏘나타, 베라크루즈, i30을 포함한 13대의 양산차를 전시하며, 모터쇼 현장에서 차량 구입 상담 및 아이들의 놀이 공간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는 이번 부산 모터쇼장에서 고급 문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겨울 연가’, ‘여름 향기’ 등 인기 드라마 영상과 함께하는 피아니스트 이지수의 영상음악회를 비롯 크로스오버 테너 임태경의 팝페라 콘서트를 열고 SG 워너비, 바비킴, 전제덕 등 인기가수를 초청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사진, 편집 / 메가오토 민병권








현대차는 정통 스포츠 쿠페 ‘BK’(코드명)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BK’는 지난 3월 뉴욕 모터쇼에서 세계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현대차 ‘BK’는 국내에 ‘제네시스 쿠페(Genesis Coupe)’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프리미엄 스포츠쿠페 시장 공략에 나서게 된다.

차명 ‘제네시스 쿠페’는 ‘제네시스(Genesis)’와 ‘쿠페(Coupe)’의 합성어로 제네시스의 플랫폼을 변경 적용한 후륜구동 스포츠 쿠페로서 럭셔리 세단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고 고성능 스포츠 쿠페 시장에 대한 현대차의 본격적인 진출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네시스에 이어 현대차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후륜 구동 방식의 제네시스 쿠페는 제네시스의 언더바디에 스포티함을 강화한 신규 플랫폼을 적용하고 현대차의 대표엔진인 3.8 람다엔진과 2.0 세타 TCI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2.0 세타 TCI 엔진은 최고 출력 215마력의 고성능 엔진으로 기존 V6엔진을 넘어서는 높은 동력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3.8 람다엔진은 최대출력 303마력, 최대토크 36.8kg.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6.5초에 달하는 등 강력한 엔진 성능으로 운전자에게 역동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또한 제네시스 쿠페는 포르쉐, 벤츠 등 프리미엄 스포츠카에 적용되는 브렘보社의 첨단 브레이크 시스템을 적용해 브레이크 성능을 대폭 강화하고 최상의 제동력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정통 스포츠 쿠페로서 운전하는 즐거움을 더해 주기 위해 ▲내부에 스포티한 감각의 스포츠 버켓시트를 적용하고, ▲엔진 및 배기 사운드를 튜닝했을 뿐만 아니라 ▲후드 높이와 운전자의 힙 포인트 하향 설계 해 저운전 중심 자세 확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 밖에도 제네시스 쿠페는 18인치, 19인치 알로이 휠을 채택하는 한편, 국내승용차 최초로 전후 타이어 폭을 이원화하고 커브길에서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차동제한장치 LSD(Limited Slip Differential)를 적용함으로써 후륜 구동의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며 다이나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쿠페의 디자인은 정통 스포츠 쿠페의 뛰어난 성능을 형상화 시킨 것”이라고 밝히며 “지난 2004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콘셉트카 ‘HCD-8’의 볼륨감있고 매혹적인 라인과 지난 200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콘셉트카 ‘HCD-9’(Talus, 타러스)의 날렵한 유선형이 조화를 이룬 제네시스 쿠페의 ‘Z’모양 측면 스타일이 이것을 대변해 준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와 같은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런 실내 공간을 구현한 제네시스 쿠페는 높은 품질력을 바탕으로 차후 인피니티 G37쿠페와 아우디 TT는 물론 다이나믹한 주행감을 콘셉트로 하고 있는 스포츠 세단 BMW 3시리즈 및 벤츠 C클래스와도 당당하게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쿠페를 올 해 9월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차후 미국, 중국 등지로 판매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제네시스 쿠페 국내 출시 전 오피니언 리더 및 동호회, 기자를 대상으로 한 수입 경쟁 차종 비교 주행테스트를 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네시스 쿠페의 높은 품질력 알리기에 힘을 쏟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적극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사진, 편집 / 메가오토 민병권
친환경 콘셉트카 i-Mode(아이모드 ; HED-5)는 지난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바 있는 6인승 차량으로, 현대차 유럽디자인연구소가 선보이는 다섯 번째 콘셉트카이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유럽 소비자 취향에 맞게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i-Mode라는 차명은 탑승자에게 자동차라는 공간 제약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식(mode)로 다양한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현대차의 의지가 담겨 있다.

현대차 유럽디자인 연구소의 수석디자이너 토마스 뷔르클레(Thomas Bürkle)씨는 “유연한 선과 면의 조화로 만들어진 역동적인 외관과 함께 가족지향적인 넓고 감성적 실내 공간이 잘 어우러져 미래형 다목적 차량으로 탄생됐다”고 밝히며 “여기에 현대차만의 독특한 사이드글라스 디자인과 캐릭터라인, 그리고 6각형 모양의 그릴을 추가로 적용해 기존 현대차 콘셉트카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특히 i-Mode에는 새롭게 개발된 2,200cc R-엔진(디젤)이 탑재돼 최고출력 215마력, 최대토크 47kg.m를 자랑한다. R-엔진은 2개의 터보차저 터빈을 배기 매니폴드에 장착해 모든 회전수에서 고른 출력을 얻을 수 있으며 질소산화물(NOX) 등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시키는 장점이 있다.

현대차는 이번 콘셉트카에 친환경성과 인간친화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기업인 바이어(Bayer), 카이퍼(Keiper), LG전자社와 공동 개발을 통해 각 사의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시켰다.

i-Mode의 윈드실드 글라스와 사이드 및 루프 글라스 등에 적용된 바이어社의 친환경 신소재, 폴리카보네이트는 차량 경량화를 통해 연비와 성능을 향상 시켜줌은 물론 차체 디자인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했다.


또한 현대차가 카이퍼社와 공동 개발한 스위블 시트(Swivel Seat)는 180도로 회전이 가능해 조수석 승객에게 안락감을 주는 것은 물론 휴식, 즐거움, 사교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했다.

아울러 LG 전자社와 공동으로 개발한 CAR PC 시스템을 실내에 구축함으로써 각 열에 있는 모니터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네비게이션, 차량상태, 홈 네트워킹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증진시켰다.


사진, 편집 / 메가오토 민병권
지난 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됐던 i-Blue(아이블루)는 미래 친환경 차 시장을 주도할 수소 연료전지차(FCEV)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현대차가 야심 차게 개발한 3세대 연료전지 콘셉트카다.

1세대 싼타페 연료전지차(2000년)와 2세대 투싼(2004) 연료전지차를 잇는 아이블루는 싼타페와 투싼이 기존 모델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접목한 개조차량이었던 것과 달리 연료전지 차량 제작을 위해 현대차의 일본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연료전지 차량 전용 모델이다.

차명인 아이블루는 물과 친환경 이미지를 나타내는 단어인 ‘Blue’를 통해, 물 이외에는 배기가스를 비롯한 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 연료전지 콘셉트카라는 것을 상징한다.

또한, 현대차는 승용차와 미니밴의 장점을 결합한 중형 크로스오버(CUV) 스타일의 아이블루를 통해, 연료전지차 기술의 핵심인 부품 경량화를 지속적으로 실현, 보다 작고 다양한 스타일의 연료전지차 개발을 가능케 한 기술력을 보였다.


현대차는 수소를 이용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연료전지 ‘스택(stack)’을 엔진룸에 배치한 기존 투싼 연료전지차와 달리, 아이블루에는 스택의 크기와 무게를 감소시켜 차량 바닥에 배치해 앞뒤 무게 비중을 50대50에 가깝게 함으로써 핸들링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연료전지 스택을 바닥으로 옮기면서 엔진 룸에 보다 여유로운 공간 확보가 가능해져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을 통해 최대 연속 출력을 향상 시켰다.

아이블루는 134마력의 출력으로 일회 충전 주행거리 600km, 최고속도 165km로 기존 투싼 연료전지차 대비 완성도를 크게 향상시켜, 현재 양산되고 있는 내연기관 차량에 버금가는 성능을 자랑한다

아이블루의 디자인을 담당한 현대차 요코하마 디자인 스튜디오는 아이블루가 수소와 산소의반응을 통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수소 연료전지차’라는 점에 착안, 음양과 같이 서로 다른 것이 상호 작용해 균형과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하나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한국 전통 태극 형상을 디자인 테마로 삼았다.


후드에서부터 천장을 지나 후미등으로 이어지는 아이블루의 측면 라인은 역동적이고 속도감 있는 흐름을 표현하며, 앞 뒤에서 각각 시작되어 빗겨가는 듯 지나가는 두 개의 캐릭터 라인은 균형과 조화로운 느낌을 연출한다.

또한, 비행기 조종석 같은 느낌의 운전석과 앞에서 뒤로 물이 흐르는 듯한 실내, 하늘이 열리는 듯 천장 전체가 열리는 썬루프 디자인으로 운전자와 승객에게 편안하고 여유로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밖에 아이블루는 운전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 최첨단 사양이 적용돼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가능케 한다.

아이블루는 홀로그램(Hologram)을 이용, 운전시 필요한 주요 정보를 계기판 위 공간에 입체로 표시, 주행 중 운전자의 시선이동을 최소화시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최신 영상 처리 기술을 이용한『전방향 화상 처리 시스템(Omni-All-Around Monitoring System)』은 운전자의 사각지역을 가상 시점에서 본 화면으로 변환해 제공, 주차 시 차량 외부에서 유도하는 것과 같은 화상 정보를 통해 안전 운전을 가능케 한다.

사진, 편집 / 메가오토 민병권
현대차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산화탄소를 저감시키는 다양한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컨셉트카 ‘i-Blue라인업’을 선보여 미래형 환경 자동차의 청사진을 보여줬었다.

‘블루(Blue)’라는 이름은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는 자동차 업체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한 친환경 전략으로 현대차의 모든 친환경 기술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I30 블루는 i30 양산모델의 주행성능, 드라이빙 감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 엔진 적용, 연소능력 개선, 차량 정차시 엔진이 자동정지되는 ISG(Idle Stop & Go)+ 발진제어 시스템 적용, 기어비 하향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6g/km로 기존 모델(125g/km) 대비 15.2% 저감시킨 친환경 기술 차량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환경 규제가 갈수록 강화되면서 배출가스와 연료 사용량 절감기술은 자동차 업계의 생존을 결정짓는 요소가 됐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친환경기술들은 향후 출시될 현대차의 i시리즈 모델에 적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할 계획이고, 이를 통해 현대차가 새로운 환경 브랜드로써 인류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기량 1,582cc CRDi 디젤 엔진 탑재
최고출력 90ps/4,000rpm
최대토크 26.0kgm/1,900~2,500rpm

사진, 편집 / 메가오토 민병권
쎄타 터보 GDI 엔진

이 엔진은 배기량 1,998cc로 기존 터보 엔진에 직접 분사 방식을 결합해 최고 출력 290마력, 최대토크 40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현대차의 대표적인 고성능 엔진으로, 동일한 성능의 V6 엔진 대비 15~20% 연비를 개선했다.

GDI란 캠에 의해 구동되는 고압펌프를 통해 50~150바로 압축된 연료를 고압 인젝터를 이용해 실린더 내부로 직접 분사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쎄타 터보 GDI 엔진에 적용된 가볍 흡배기 밸브 타이밍 기구는 엔진의 유압을 이용해 밸브타이밍을 연속적으로 가변시켜 성능, 연비를 3~4% 정도 향상시키며, 탄화수소와 질소산화물 같은 배기가스를 30~50% 정도 저감시켜 준다.



타우 엔진

제네시스 북미형에 탑재되는 4,600cc V8 가솔린 엔진으로, 4년간 2,600억원의 연구개발비타 투입되었다.

2단 가변방식 흡기 매니폴드는 엔진의 저속 및 고속 전구간에서 균일한 동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컴팩트한 연소실, 친환경 에코타입 오일필터를 적용해 출력을 높이고 배기가스를 저감시켰다. 알루미늄 고압주조 실린더 블록으로 엔진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타우엔진은 프리미엄 연료를 사용했을 경우 최대 380마력의 고출력과 46kgm의 토크를 자랑하며, 높은 동력 성능 뿐 아니라 정숙성에서도 최고의 NVH(소음, 진동방지) 성능을 자랑한다.



쏘나타 LPI 하이브리드

현대차는 세계 최초의 승용 LPI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쏘나타 LPI 하이브리드 차량을 절개, 엔진, 변속기, 배터리등을 관람객이 직접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LPI 하이브리드는 청정연료인 LPG와 현대차 LPI 엔진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현대차는 2004년 말 클릭 하이브리드 50대를 관공서에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6년 730대의 베르나, 프라이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관공서에 판매, 시범운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연비 및 동력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베르나, 하이브리드 2,780대를 추가공급해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대를 열 계획이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양산 출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0년 이후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중형 세단급 이상에 탑재 생산하는 등 차종을 다양화해 갈 예정이다.



FCEV 전용 플랫폼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 적용되는 FCEV 플랫폼은 수소를 산소와 합성할 때 생기는 전기로 모터를 돌려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유해 배기가스도 없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에 전시된 플랫폼은 연료전지 컨셉트카 i-블루에 적용된 것으로, 152리터 고압 수소 탱크를 적용해 운행거리를 600km까지 늘렸으며 연비는 리터당 30km정도로 높여 경제성도 확보했다.

최고속도는 165km이고 0-100km/h 가속은 10초이다.



디자인 포 리사이클링 (Design For Recycling)

현대차는 폐자원의 재활용뿐만 아니라 원료 투입 단계부터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폐기물을 물질 순환의 전과정에서 관리해 재활용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혼합 폴리아미드계 부품을 재활용하는 과정, 제조 공정 중 발생하는 고무 재료 스크랩을 재활용하는 과정 및 친환경 소재와 적용 목표부품을 소개하는 등 6개의 모니터를 통해 현재 현대차가 어떻게 자동차의 부품을 재활용하고 있는가와 함께 어떤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가를 보여줌으로써 친환경 차량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시스템을 적용한 아반떼는 실제 재활용률 86%를 달성하며 국내외 재활용 국제법규를 만족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태어났다.


사진, 편집 / 메가오토 민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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