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음제 대폭 적용으로 엔진 및 주행소음 개선
- 바디칼라를 추가하여 고객의 다양한 선택 유도
- 전차종에 핸즈프리 기본 장착


기아자동차(주)는 엔진 및 주행소음을 대폭 줄인 2002년형 프레지오 네오를 개발, 29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02년형 프레지오 네오는 특히 외부소음이 잘 유입되는 사이드 판넬 필라부분과 휠하우징 부분에 소음 차단효과가 탁월한 플로어 판넬 댐핑시트를 대폭 적용하여 승용차 수준의 실내 정숙성을 실현했다.

또한 피스톤 옵셋을 조정하여 피스톤 운동시 발생하는 소음을 감소시켰으며 엔진룸 상단에도 흡음제를 적용하여 엔진소음도 대폭 줄였다.

최근 차량 내부의 고급화 추세에 맞춰 유광 우드그레인을 장착하여 품격을 높였으며 동급 유일의 크롬도금 도어 인너핸들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그리고 연베이지색, 청회색, 밤하늘색, 실버색 등 신규칼라 4가지를 추가하여 고객들이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핸즈프리를 기본으로 장착하였으며 가격은 차종에 따라 9백20만원~1천1백9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