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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신차 시장, 디젤차 점유율 역대 최고치 달해


영국의 4월달 신차 시장에서 디젤차 점유율이 역대 최고치에 도달했다. 4월달 디젤차는 45.4%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총 판매 대수는 17만 5,669대였다. 영국은 상대적으로 유럽에서 디젤차의 점유율이 낮은 축에 속했지만 작년 말부터 디젤차의 판매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다. 4월 판매 1위는 포드 포커스, 그 뒤를 복스홀 코르사와 아스트라, 피에스타, 골프가 잇고 있다.

최근 1년간 디젤차는 42.7%나 판매가 늘어났다. 특히 판매 증가는 소형차 부분에서 두드러져, 1~1.5리터 사이의 소형차 판매가 43.7% 높아졌다. 영국 역시 갈수록 유가가 상승하고 있고 CO2 배출량에 따른 혼잡세 등이 디젤차 인기의 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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