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의 역사,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 탄생 100주년 기념
SL 클래스: 1954년 300 SL의 등장 이후 SL 스포츠카의 5세대 모델
SL 55 AMG: 476마력의 수퍼 스포츠카 최초 공개
바네오(Vaneo): 최초로 선보여지는 벤츠의 뉴 미니 MPV
M 클래스: 새로운 8 실린더 엔진으로 역동성 강조해 모델 업데이트
안전기술: 탑승자의 안전을 위한 미래형 PRE-SAFE 컨셉
올해로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은 메르세데스 벤츠는 9월 13부터 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59회 국제 모터쇼 (IAA)에 SL 55 AMG, SL 500 등 2대의 SL 클래스 신 모델을 포함해 5대의 신모델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터쇼는 \'열정의 역사(The Story of Passion)\'이라는 주제 하에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벤츠의 출품 차량 중 가장 초점이 맞춰질 차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SL 클래스의 고성능 스포츠카 SL 55 AMG이다. 새롭게 개발된 V8 수퍼차저 엔진은 최고출력(476마력), 최대토크(71.4kg.m) 등 최고의 힘을 선보이며 8 실린더 로드스터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SL 55 AMG는 뛰어난 힘과 함께 뉴 SL 500에 장착되는 전기수압식 브레이크 시스템, 센소트로닉 브레이크 컨트롤(SBC), 액티브 보디 컨트롤 시스템(ABC), 배리오 루프(Vario Roof) 등 다양한 벤츠의 주요기술이 장착되었다.
센서트로닉 브레이크 컨트롤(SBC-Sensotronic Brake Control)은 정교한 센서로 구성되어 운전자와 운행상태를 파악해 제동 시 가장 편안한 상태로 유지시키며 특히, 급제동 시 브레이크 디스크에 전달되는 힘을 가중시켜 제동거리를 최소화한다.
배리오 루프(Vario Roof)는 2단계로 접히며 소프트탑을 얹은 다른 차와는 달리 철제로 만들어졌으며 Safety Bolt로 탄탄하게 고정되어 시속 200km이상의 속도에서도 완벽한 루프기능을 유지하며 세단과 동일한 몰딩 기술로 주행시 소음이 전혀 들리지 않게 만들어져 컨버터블이면서도 마치 세단과도 같은 정숙함을 유지한다.

이밖에 새롭게 공개되는 신 모델은 뉴 G 270 CDI, 바네오 (Vaneo: 미니 MPV), M 클래스 등이 있다.
20여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G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되는 뉴 G 270 CDI는 2002년 봄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최신기술이 만들어낸 5 실린더 20 밸브 VNT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되며, 최고출력 156마력, 1800rpm에서 40.8kg.m를 낸다.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여지게 될 바네오(Vaneo)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다목적 가족용 미니밴이다. 미니밴답게 바네오는 최대 3,000리터의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바네오는 2002년 2월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1997년 첫 선을 보인 M 클래스의 2002년형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디자인과 V8 엔진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와 헤드램프 등 총 1,100개의 부분이 새롭게 개발 또는 추가된 2002년형 M 클래스는 디자인과 성능 모두에 오프로드용 4륜 구동다운 힘과 다이나믹함에 초점을 맞추어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 벤츠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미래형 안전장치인 PRE-SAFE 시스템을 선보인다. PRE-SAFE 시스템은 충돌을 사전에 감지해, 충돌 전에 다단계 안전벨트 당김장치 등 안전장치를 작동시키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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