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및 천안 전시장에 최첨단 퀵 서비스 센터 개장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웨인 첨리)는 최근 분당과 천안 전시장에 각각 최신 시설의 퀵 서비스 센터를 개장하며 수입차 업계의 취약점으로 지적되던 지방 A/S를 강화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분당 딜러인 보성 모터스(대표: 정현용)가 이번에 개장한 퀵 서비스 센터는 총 40평 규모로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분당 전시장이 위치한 수내동 초림역 부근에서 5분 정도 거리인 정자동에 위치하고 있어 분당 인근 고객들은 간단한 정비를 받기 위해 서울까지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지게 되었다.


크라이슬러 천안 딜러인 충남모터스(대표 김진원)도 천안시 원성동에 위치한 천안 전시장도 바로 옆에 3대 차량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30평 규모의 퀵 서비스 센터를 개장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의 웨인 첨리 사장는 “이번 퀵 서비스 센터의 개장으로 분당 및 천안 인근의 크라이슬러 고객들은 간단한 수리와 점검을 위해 정비공장을 찾지 않더라도 인근 위치한 퀵 서비스 센터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방의 크라이슬러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크라이슬러와 지프 모델을 접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지방 서비스망 확충에 주력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현재 다임러크라이슬러는 국내에 15개의 전시장, 15개의 퀵 서비스 센터와 24개의 지정 정비공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