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홈쇼핑이 오는 22일(일) 최고급 패밀리 세단으로 유명한 포드의 ‘2008 뉴 토러스’를 판매한다. 지난 3월 ‘이스케이프’로 수입 차 시장에 뛰어든 이후 3개월 만에 벌써 다섯 번째 수입 차 판매 방송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포드 ‘뉴 토러스’는 전통적으로 남성들이 많이 구입하는 대형 패밀리 세단으로, 1985년 첫 출시되어 베스트 셀링 카로 이름 높은 ‘토러스’의 2008년 신형 모델이다. 배기량은 3,496cc이며, 전장(5,125mm) * 전폭(1,895mm) * 전고(1,575mm)로 중후한 느낌을 준다. 실내공간 역시 넓고, 골프백 8개가 들어가는 등 동급 최고 적재 용량의 트렁크를 갖추어 실용적이다.
미연방도로교통 안전관리청 충돌테스트 전 부분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고,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로부터 ‘가장 안전한 대형 세단(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성 측면에서도 패밀리 세단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미국의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AutoPacific) 사(社)가 최근 발표한 ‘2008 소비자 만족도 조사(2008 Vehicle Satisfaction Awards, VSA)’에서 대형 세단 중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차로 선정되어 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방송은 오는 22일(일) 밤 9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3,990만원(풀 옵션, V.A.T 포함)이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CJ홈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SK상품권 50만원을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되었다.
또한 고가의 차량이므로 구입 시 부담을 덜 수 있는 세 가지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이 중 원하는 혜택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첫 번째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제도로, 선수금 30%를 낸 후 월 할부금 77만 6천원을 36개월간 부담하면 된다. 두 번째는 선수금(차 값의 30%)를 내면 월 23만 5천원씩 36개월 간 불입하는 유예금융리스제도로, 55%에 해당하는 나머지 차 값은 유예해 준다. 36개월 후에 55%에 해당하는 차 값을 일시불로 계산하거나 리스를 연장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등록세, 취득세 등 등록 관련 제반 비용을 면제해주는 혜택이다. (경기 지역 기준 약 340만원 상당)
CJ홈쇼핑 방송을 보고 가계약(가 계약금 20만원) 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3일 내에 해피콜을 걸어 예약 내용을 확인하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승 차량을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승 후 구입하지 않을 경우 가 계약금은 돌려준다.
CJ홈쇼핑 뉴비즈팀 김형준 MD는 “고유가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홈쇼핑 수입 차 방송은 매번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방송의 프로모션과 CJ홈쇼핑 고객 혜택을 모두 감안하면 국내외 동급 세단과 비교해 매우 경쟁력 있는 가격인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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