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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엔진의 초경량 스포츠카, KTM X-바우 생산 개시


모터싸이클 전문업체인 KTM의 스포츠카 X-바우(Bow)가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새 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했다. 8월부터는 첫 물량 100대의 고객인도가 시작되며 올해 총 500대가 생산될 예정이다.


KTM은 유럽에서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하는 모터싸이클 업체로, 자동차를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X-바우의 프로토타입은 200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바 있다.


X-바우는 지붕이 없는 2인승 스포츠카로, 아우디의 2.0 리터 TFSI 엔진을 탑재, 240마력의 최고출력을 낸다. 중량이 720kg에 불과해 0-100km/h 가속을 3.9초 만에 끝낼 수 있다.

에디터 / 메가오토 민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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