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액세서리(Volkswagen Zubehör)가 폭스바겐 차량을 위한 보호필름을 개발, 유럽에서 출시했다. ‘V-프로텍터’로 불리는 이 제품은 차체 도장면의 손상을 막아주는 투명 플라스틱 필름으로, 주행 중 잔돌이 튀어 발생하는 흠집이나 주차시 경미한 접촉에 의한 손상의 방지에 효과가 있다.
작은 굴곡에까지 밀착이 가능한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시공된 상태에서는 육안으로 거의 식별이 안될 정도로 투명한 보호막이 형성된다. 부착 후 24시간 내에는 수정이 가능하고, 몇 년이 지난 후에도 흔적 없이 제거할 수 있다.
현재 골프, 골프 플러스, 골프 바리안트, 제타, 투어란, 티구안, EOS, 파사트, 파사트 바리안트, 파사트 CC, 투아렉, T5 용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가격은 차종에 따라 199~279 유로(약 32 ~ 4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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