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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온·오프로드 종합대회, HANKOOK R1 2008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최초 SUV 온·오프로드 종합대회인 “HANKOOK R1 2008”이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온로드 경기에서는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새로운 모델로 오해할 만큼 낮은 차체와 엔진을 튜닝해 300마력 이상의 엄청난 마력으로 변신한 SUV차량들이 파란불이 켜지자 엄청난 굉음을 내며 쏜살같이 튀어나갔다. 오프로드 경기에서는 차량들이 통나무, 산악바위 특히나 물웅덩이 코스를 나오면서 하늘로 솟구치는 SUV 차량들을 보며 관객들의 탄성과 함성이 고조되었다. 국내 최초로 SUV 온오프로드 종합대회인 ‘HANKOOK R1 2008’ 대회가 흥분과 열정의 순간으로 가득찼다.


오프로드 최고 클래스인 X300의 참석해 빼어난 기량을 선보인 홍일점 이슬기(24) 선수는 경기 후, “처음엔 코스가 생각보다 힘들어 어려웠지만, 경기가 진행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 앞으로도 오프로더로서의 큰 꿈을 키워가겠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그 밖에, 개막 전야제 행사의 오프닝 대회로 한국 DDGT 챔피언십 경기가 국내 최초로 야간 400미터 드래그 대회로펼쳐졌으며, 현란한 프로레이서들의 드리프트 시범은 관람객들의 탄성이 끊이지 않게 했다. 이벤트존에서는 드레스업 차량 전시, 레이싱 모델과의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로 관람객들이 발길을 잡았으며, SUV 소유주를 대상으로 드라이빙 스쿨과 타이어 점검 등도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됐다.

온로드 통합전에서는 허준석(T300, 레드존 레이싱), 박종근(T300, 개인), 박병길(T300, 팀 GTR)이 각각 1,2,3위를 차지했다. 오프로드 최고 클래스인 X300에서는 허정원(無人地帶), 신원섭(G-club), 김승수(F.O.C/BOW CAMP)가 1,2,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에서 공인 받은 대회로 안전규정과 대회규정이 한층 강화해 SUV 차량을 활용한 모터스포츠의 새장을 열었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또한, 공중파 MBC TV 방송을 통해 일반 소비자들도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한국타이어가 이번 대회를 통해 모터 스포츠 대중화에 더욱 일조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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