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지난 7월 판매량이 716대로 국내에 진출한 이후 사상 최대의 월간 등록대수를 기록하면서 수입차 순위 3위로 등극했다.
KAIDA에서 오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폭스바겐코리아는 7월 월별 등록대수 716대로 점유율 11.08%를 기록, 혼다와 BMW에 이어 수입차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 특히, 2008년 7월까지 총 누적 판매 대수가 3153대로 2007년 같은 기간(2091대)에 비해 약 51% 상승해 폭스바겐의 폭발적인 성장 속도를 증명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에는 새롭게 출시된 신차의 매진 행렬이 크게 기여했다. 지난 7월 2일 국내에 소개된 콤팩트 SUV 티구안이 출시 일주일 만에 초기 물량 200대가 매진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에는 45대 한정으로 판매된 골프 R32는 출시도 되기 전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연비를 자랑하는 TDI 라인업이 고유가 시대의 합리적인 대안으로 인식되면서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 특히 8월부터 바뀐 새로운 연비등급제 기준 연비 1등급 모델인 파사트 2.0 TDI(15.1km/l) 및 골프 2.0 TDI(15.7km/l)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형 럭셔리 세단 페이톤 역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합리적인 선택하면 폭스바겐을 떠오르는 고객들이 많아졌다. 앞으로도 자동차의 본질에 충실한 독일 명차 브랜드로써의 이미지를 확고히 해나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계속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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