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신차,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오늘 저녁 (9월 19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세계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10월 2일 파리 모터쇼를 통해 공식 소개되는 ‘페라리 캘리포니아’의 월드 프리미어는 9월 18 이탈리아 현지 시각 22:00(한국 시각: 9월 19일 06:00) 이탈리아의 마라넬로와 L.A.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월드 프리미어는, 세계 각지의 페라리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페라리 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온라인 라이브 이벤트이다.

세계 각국에서 초대된 1000여명의 귀빈들과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 스쿠데리아 페라리 드라이버인 키미 라히코넨 그리고 펠리페 마사 선수 등이 참석하는 이번 월드 프리미어는, 프랑스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 디자인한 마라넬로의 새로운 생산라인 빌딩에서 진행된다. 혁신적인 사양과 외형을 가진 페라리 최초의 8기통 미드프론트쉽 엔진의 하드톱 컨버터블의 ‘페라리 캘리포니아’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온 마이클 슈마허 또한 참석한다.

또한, 미국에서 진행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미국 각지에서 참석한 1,000여명의 귀빈이 LA 근교의 산타 모니카 프라이빗 공항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동시에 진행되며, www.ferraricalifornia.com를 통해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