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오는 4월 말까지 자사의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 세단 알티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닛산 브랜드 최초로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닛산 알티마 2.5와 3.5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차량가격의 20~40%를 먼저 납입하고, 36개월 동안 알티마 2.5는 271,500원~519,100원, 알티마 3.5 모델은 293,000원~560,000원의 월 리스료를 지불하게 된다. 유예기간이 끝나면 차량가의 55%인 유예금을 납입하거나 일부 금액 납입 후 유예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높은 금액의 리스료를 지불해야 하는 일반 운용리스와는 달리, 잔존가액을 높게 책정하는 대신 매월 납입하는 리스료를 획기적으로 줄여, 고객들이 부담 없이 알티마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한국닛산의 세일즈 마케팅을 총괄하는 엄진환 이사는 “이번 금융 프로그램은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알티마의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첨단편의장치 등 알티마의 탁월한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티마는 지난 2월 닛산이 전략적으로 첫 선을 보인 스포츠 세단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뛰어난 주행 성능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국내에는 2월 16일 출시 이후, 혼다 어코드, 폭스바겐 파사트 등과 수입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서 맞대결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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