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ECSTA TIMETRIAL RACE & GTmasters 개막전이 지난 5월 31일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시원한 배기음을 내뿜으며 개막을 알렸다.

2009 ECSTA TIMETRIAL RACE & GTmasters의 제1전에서는 다채로운 행사와 많은 볼거리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체험 주행과 서킷을 버스로 투어하는 사파리 행사까지 열렸다.

2009 ECSTA TIMETRIAL RACE & GTmasters 개막식 전날밤 비가 오는등 안좋은 날씨가 예상되었지만 관계자들의 우려와는 달리 화창한 날씨속에 개막전이 치뤄졌다.


올해경기 1, 2라운드에서는 TT-1 챔피언그룹에서 TEAM FD 소속의 신경헌선수가 같은 팀 소속 최재일 선수를 1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TT-2챔피언 클래스에서는 40포인트를 받은 전봉수선수가 TT-0에서는 김홍집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TT-1, TT-2 첼린저클래스에서는 각각 석용욱, 김은남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김은남선수는 여자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남자선수들을 뒤로하고 당당히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슈퍼스프린트 클래스에서는 SS-0에 카본웍스 소속의 손태진 선수, SS-1그룹에 이우식 선수, SS-2그룹에서 배성우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2009 ECSTA TIMETRIAL RACE & GTmasters 제 1전은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ECSTA TIMETRIAL RACE의 50회로서 기념적인 경기였다.

다음 제 2 전은 개막전과 동일한 장소의 태백레이싱파크에서 8월 2일 치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