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르쉐 공식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주)는 오는 8월 22일부터 30일까지 포르쉐센터 분당에서 ‘포르쉐 공식인증 중고차 이벤트(Porsche Approved Pre-Owned Car Fair/ POC Fair)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공식인증 중고차 이벤트는 포르쉐센터 분당에서는 처음으로 열리지만 국내에서는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는다.

포르쉐 공식인증 중고차는 신차뿐 아니라 중고차에서도 고객들에게 언제나 최상의 포르쉐를 제공하기 위한 포르쉐의 중고차 관리 시스템이다. 엔진부터 외관에 이르기까지 111가지 정밀점검 항목을 통과해야 비로소 포르쉐 공식인증 중고차가 되기 때문에 믿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포르쉐를 소유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 날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포르쉐 공식인증 중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신차와 동일한 보증서비스 및 24시간 출동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부품비용 및 공임(사고수리나 소모품 교환은 제외)을 전액 종합 보증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어 추가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다. 보증기간은 최대 9년(만 9년차에 12개월 연장 가능), 20만 km (둘 중 먼저 도래하는 기준 적용)까지 연장 가능하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주)의 마이클 베터(Michael Vetter) 사장은 “포르쉐센터 분당은 쇼룸 이외에도 서비스센터, 스페어파츠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중고차 사업부문을 위한 최적의 장소라 생각한다”며 공식인증 중고차 사업을 분당으로 옮기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포르쉐 서비스센터 분당은 올해 전세계적으로 실시한 서비스 품질 및 핵심 프로세스를 평가하는 딜러리뷰(Dealer Review)에서 아시아 최초로 100점 만점을 획득한 곳으로 검증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포르쉐 웹사이트 (www.porsche-korea.com)나 가까운 포르쉐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