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자동차㈜는 지난 28, 29일 양일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열린 ‘서머 클래식 페스티벌(Summer Classic Festival)’에 기아차 출고고객 400명을 초대했다.
이번 행사는 실력 있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공연으로, 기아차는 28일 리처드 용재 오닐의 비올라 콘서트에 쏘울 고객 200명을, 29일 ‘앙상블 디토’의 콘서트에 포르테 출고 고객 200명을 초청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한국 클래식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른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자니 리, 챌리스트 패트릭 지 등 젊은 연주자들의 그룹으로, 이들은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젊은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쏘울과 포르테의 주요 고객인 2~30대 젊은층이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이라며 "고객 초청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문화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아차는 앞으로도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콘서트 등 고객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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