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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2010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개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28일 어린이 교통공원 (서초구 양재동 소재) 에서 지난 4월초 예선을 통해 선발된 초등학교 어린이, 담당교사 및 르노삼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어린이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본선’을 개최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연중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 본선은 응모한 1,000여 개 작품 중 엄정한 예선을 거쳐 선정된 12개 초등학교의 우수작품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우승을 차지한 어린이들은 한국 대표로 6월 4일부터 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교통 안전 국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선, ‘안전하게 학교 가기!’ 라는 주제로 우수 포스터를 그린 12개 팀,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포스터 내용을 다양한 노래와 율동, 연극 등으로 발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교통안전 퀴즈대회, 뛰뛰빵빵 안전횡단, 패션119, 자동차 안전체험, 자전거 안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하여, 교통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 되었다.

행사를 총괄한 르노삼성자동차 이교현 홍보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꾸준히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해 왔고, 해마다 더욱 많은 초등학교와 어린이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통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할 예정이며,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는 시민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3월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출범식 및 시범수업을 가졌으며, 향후 교통안전 국제대회, 9월 온라인 퀴즈 대회, 12월 우수 시범학교 시상식 등 지속적인

연례 행사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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