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5월 내수에서 13,503대, 수출에서 8,951대를 판매, 총 22,45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5월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2009년 5월 15,391대 판매)대비 45.9% 증가한 수치이며, 특히, 수출에 있어서는 전년 동기 대비 133.3% 증가한 8,951대의 실적을 보였다. 이 같은 판매수치는 2009년 5월 정부의 노후차 세제지원 혜택이 시행 됐던 시장상황과 비교했을 때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치열한 중형차시장의 경쟁 속에 뉴 SM5의 실적은 지난달 6,196대 보다 늘어난 6,684대 판매실적을 보이며 중형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이다.
한편, 수출실적은 중동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SM5(기존 모델, 수출명 사프란)와 QM5(수출명 꼴레오스)의 선전과 뉴 SM3의 본격적인 수출 개시로 인해 전년 동기 (2009년 5월 3,836대)대비 133.3% 늘어난 8,951대를 판매해 르노삼성자동차가 내수뿐만 아니라 수출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잘 보여주고 있다. 향후 르노삼성자동차는 뉴 SM3의 본격적인 수출과 유럽,중동 에서의 SM5, QM5의 인기를 고려 했을 때 꾸준한 수출물량 증대를 예상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그렉 필립스 부사장은 “내수시장에서 뉴 SM5가 고객들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중형차 부문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며 “이러한 판매실적 호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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