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 장마는 운전자에겐 공공의 적이다. 햇볕이 강한 날에는 무더위가, 비오는 날에는 빗방울에 의한 시야 방해, 눅눅한 습기가 운전자들을 괴롭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동차 용품만으로도 여름철 불청객인 무더위, 장마를 극복할 수 있다.
▲무더위- 강한 햇볕, 운전자들은 짜증
여름철 없어서는 안될 자동차 장치 1순위는 에어컨이다. 하지만, 갑자기 에어컨을 켜면 통풍구에서 악취가 나거나 냉방이 안 되기도 한다. 이에 여름철에는 에어컨을 잘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를 교환해야 한다. 보쉬 활성탄 캐빈필터(에어컨/히터필터)는 숯의 여러 장점들이 포함된 활성탄여지를 사용해 냄새 제거뿐 아니라 숯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으로 공기청정, 습도조절 효과가 있다.
에어컨 외에도 다양한 여름철 차량용 용품을 통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휴가철을 맞아 차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차랑용 냉장고도 인기다. 시거잭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전원 어댑터만 교체하면 집안에서도 소형 냉장고로 사용이 가능하다.\'이오니아\' 차량용 냉온장고는 7ℓ, 15ℓ 두 가지 종류로 7ℓ는 냉장기능뿐 아니라 온장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또, 차량용 선풍기는 시가잭에 꽂아 사용하는 제품으로 차량의 에어컨소모량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어 방향이나 각도조절이 편리하다.
여름철 카시트는 자동차 의자와 운전자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바람을 통하게 해 여름에 장시간 운전을 해도 등과 엉덩이에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대나무 소재 시트는 대나무 특유의 차가운 성질로 인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수분 배출이 뛰어나 땀을 제거하는 효과가 크다.
이 밖에 틴팅(속칭 썬팅) 필름은 차량 내부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여름철 따가운 햇볕으로부터 자외선을 차단해 운전자의 피부까지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장마- 눅눅한 습기뿐 아니라 빗방울로 인해 시야 방해돼
장마철에는 사이드미러 시야를 확보해주는 발수 코팅제, 김서림 방지제, 습기 제거제 등을 구입해두면 유용하다. 불스원의 \'레인OK\'는 비올 때 자동차 바깥 유리면에 뿌려만 주면 빗물을 튕겨내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준다. 자동차 앞유리, 옆유리, 사이드미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보쉬의 ‘에어로 트윈 와이퍼’는 누르는 압력이 고무날 전체에 균등하게 가해지도록 설계해 유리창 닦는 기능이 우수하다. 3중 고무날 구조로 만들어져 닦을 때 소음이 거의 없으며, 와이퍼에 바람막이 부품인 ‘윈드 스포일러’를 부착해 고속 주행을 할 때도 소음과 떨림이 없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장마철에 에어컨을 켜면 유리창에 김이 서려 운전에 방해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때 김서림 방지제를 창 안쪽에 발라주면 유리창을 걸레로 수시로 닦아야 하는 불편함 없이 운전할 수 있다. 벤트리의 김서림 방지 투명 필름은 자동차 유리에 부착하면 1년 동안 김서림 방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밖에 빗물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 주는 선바이저와 페달이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 주는 페달커버도 장마철 자동차 관리 용품으로 구비해 둘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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