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 그룹은 2011년 1월 한달 간 총 644,2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538,600대) 대비19.6%의 성장을 기록하며 전체 자동차 시장 성장률인 12.8%을 웃도는 높은 판매 실적으로 한 해를 시작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모든 시장에서 탄탄한 성장을 이루어냈다. 1월 한달 간 총 239,500대를 판매한 아태지역에서는 전년 동기(180,800대) 대비 32.5%의 폭발적인 판매 성장을 기록했으며, 중국에서는 총 217,900대를 판매해 30.6%가 늘었다. 폭스바겐 그룹은 신흥 시장뿐만 아니라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성장을 기록했는데, 남미에서는 21.6%(74,700대), 북미 시장에서는 9.4%(41,900대)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독일을 제외한 서유럽 시장에서는 6.5%(156,800대), 중앙 그리고 동유럽 시장에서는 30%(31,000대)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자국 시장인 독일에서 역시 1월 한달 간 총 74,8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71,800대) 대비 4.3% 판매가 증가했다.
그룹 내 핵심 브랜드인 폭스바겐은 1월 한달 간 총 418,8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359,400대) 대비 16.5%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총 175,0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135,200대) 대비 29.4% 증가했다. 중앙 그리고 동유럽지역에서도 역시 10,000대를 판매 31.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폭스바겐 그룹의 영업 담당 총책임자인 크리스티안 크링글러(Christian Klingler)는 “2011년 1월 폭스바겐 그룹의 높은 판매 실적은 그룹 내 모든 브랜드들이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며 성공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폭스바겐 그룹은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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