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F1 코리아그랑프리 D-20일 앞으로
한국 F1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 25(일) 영암경주장에서 F1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빅 이벤트가 1, 2부로 나누어 펼쳐진다. 1부 행사는 한국 DDGT 챔피언십(5전), 2부 행사는 그리드 걸 선발대회 본선경연 및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부: 2011 한국 DDGT 챔피언십 레이스 대회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공식 후원하는 ‘2011 한국 DDGT 챔피언십 5전’에는 D-20일을 기념하기 위해 미국 포뮬러 D 챔피언인 리즈밀란 선수를 초청하여 드리프트 시범, 국내 선수대상 원포인트 레슨, ST 300 클래스 번외 출전 등 카 레이싱의 진수를 선보인다.
아울러 일본 슈퍼 GT300의 키노시타 미츠히로 선수도 제네시스 쿠페로 ST300에 출전하여 국내 마니아 및 일반 관람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드라이버들이 펼치는 묘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제5전에서는 슈퍼투어링 통합전 20여대, 드리프트 20여대, 타임트라이얼과 타임챌린지 60여대, 짐카나 30여대가 출전하게 되며, 관람객을 위한 피트워크 타임과 경품추첨을 통해 F1티켓 등을 제공한다.
2부: 제1회 그리드 걸 선발대회 본선경연 및 축하공연
2부에는 2011 F1대회를 화려하게 수놓을 ‘서킷의 꽃’ 그리드 걸 선발대회 본선이 치러진다. 이 자리에서 ‘2011 F1대회 공식 그리드 걸 의상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30명의 그리드 걸이 펼치는 무대 워킹과 포토타임은 관중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8월부터 F1의 마스코트 그리드 걸을 선발하기 위한 예선을 진행하였으며 국내유명 레이싱모델, 신인모델 및 방송활동 중인 다양한 직업군의 모델과 영어강사, 요가강사 등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를 포함한 250여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선발대회의 엄정한 프로필 심사에 의해 35명을 선발하고 2차 면접과정을 통해 30명을 엄선하였다. 이들은 9월 19일과 20일 1박 2일간 전남R스타즈 이세창감독의 특별 F1강의를 청취하였으며 F1 레이싱게임, 안무교육, 워킹교육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였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그리드 걸은 F1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선발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2011 한국 F1대회를 빛내는 홍보요원으로 서킷에서 F1팀과 드라이버를 국내․외에 알리고 TV를 통해 전 세계 6억명의 시청자들에게 한국 여성의 미를 어필하게 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펼쳐지는 축하공연에는 전남 R스타즈 이세창 감독 및 MBC 김지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듀엣 댄스가수 노라조의 오프닝 공연, 댄스팀 큐빅의 축하무대공연, 걸그룹 포미닛의 환상적인 축하무대가 펼쳐지며 지난 슈퍼스타K 우승자인 허각이 마지막 휘날레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 허각은 보일러 수리공으로 일하는 등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지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탁월한 가창력으로 국민스타가 된 케이스이다. 꿈을 포기하지 않는 허각의 모습이 마치 엄청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그리드 걸과 흡사하기 때문에 금번 허각과 그리드 걸의 이색적 만남이 더욱 신선하게 느껴진다.
이날 F1대회 D-20일 기념 이벤트는 무료 관람이며 목포역과 하당, 대불대를 경유하여 경주장까지 09:00부터 1시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