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www.harley-korea.com, 대표 이계웅)는 지난 9월 한 달간 총 117대의 모터사이클을 판매, 1999년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월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이러한 월 판매 최대실적은 지난해 9월 말까지 누적된 실적을 비교해 봤을 때도 10% 이상 성장한 수치다. 또한 이번 9월 실적은 651cc 이상의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도 40%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해 다시 한번 레저 모터사이클 시장의 강자임을 확인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이러한 판매실적 호조는 지난해 8월 오픈한 \'할리데이비슨 대전점\'을 비롯, 이번 달 15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할리데이비슨 부산점\'과 같은 지역 딜러망을 통해 그동안 수도권 중심으로 운영된 영업망을 확충했기 때문이다.
또한 라이더들에게 할리데이비슨 미국 본사 방문 및 제주도 투어를 비롯 각 딜러별로 진행되는 연중 포토투어와 오픈하우스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할리데이비슨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내부 평가하고 있다.
그 밖에도 대부분의 할리데이비슨 구매 고객 대부분이 모터사이클을 처음 접하는 것을 고려, 모터사이클 전문 영업사원이 1:1 맞춤 안전 교육 및 라이딩 연수를 지원하는 점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 5일부터 신모델 ‘다이나 스위치백(FLD)’과 ‘소프테일 블랙라인(FXS)’을 앞세운 총 25종의 2012년식 라인업의 공식 판매를 시작하며, 이러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영업팀 총괄 강태우 부장은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꾸준하게 진행해온 문화 이벤트와 다양한 라이더 지원정책이 어우러져 지난 9월, 사상 최대 월 판매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모터사이클 브랜드의 리더로서 단순한 수치 성장보다는 모터사이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성숙한 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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