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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대회 12개팀 관계자 속속 도착...


올 해 한국 F1대회에는 총 4,000명의 대회관계자가 염암경주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오전 일본 그랑프리를 마친 미캐닉과 팀 관계자 등 522명이 전세기를 타고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 하는 등 한국 대회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F1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늘 입국한 관계자는 HRT, 메르세데스GP, 레드불 레이싱, 맥라렌, 포스인디아, 로터스 르노, 버진 레이싱과 미디어 들이며 11일까지 전체 팀 관계자들이 입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F1팀에서 일하는 사람은 몇 명쯤 될까? 먼저 피트에서 분주히 작업하는 피트크루, 경기내내 모니터를 지켜보며 상황을 점검하는 스태프, 드라이버와 교신하며 작전 지시를 하고 순간마다 결정을 해야 하는 팀 감독이 있다. 그러나 이는 관람객의 눈에 띄는 일부에 불과하다. 제작사의 노하우를 확보해야 하기에 규모는 눈에 보이는 것 이상으로 크고 팀이 제대로 돌아가기 위해 함께 하는 인력은 1개 팀당 많게는 600여명에 이른다.

팀 관계자들은 11일부터 경주장에서 수많은 운반대로 레이스 장비들을 내린 뒤 경기 세션 동안 다루기 쉽도록 분류작업을 하는데 꼬박 이틀을 소요하게 된다.

한편, 100억원대의 연봉을 자랑하는 전 세계 24명의 드라이버는 11일부터 영암경주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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