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포드 및 링컨의 2012년형 전 모델 및 이후 출시되는 차량에 대해 일반부품(Bumper to Bumper)의 무상 보증 수리기간을 5년/10만 km로 확대한다. 지금까지 한시적으로 차량 및 일반 부품 보증 수리기간을 5년/10만 km로 적용한 곳은 있었지만, 전체 차량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것은 포드가 처음이다.

포드코리아의 일반부품 무상 보증 수리기간 확대는 2012년형 모델 구매 고객뿐 아니라, 올해 출시된 2012년형 올-뉴 포커스, 머스탱을 구매한 고객들 역시 모두 해당된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이사는 “보증 수리기간 확대는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차량 구입 이후에도 편리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포드∙링컨의 고객들은 업계 최고 수준의 일반부품 보증 수리기간과 더불어, 늘어난 기간만큼 차량 유지에 있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고차의 잔존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포드코리아는 기존 3년/6만km까지 무상으로 제공되던 소모성 부품 지원 서비스인 포드∙링컨 ESP (Extended Service Plan)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옵션 프로그램도 함께 발표했다.

포드의 경우 94만원, 링컨 모델의 경우 57만원을 지불하면, 기존 3년/6만km에서 2년/4만km를 연장하여 엔진오일, 필터 교환, 타이어 위치 교체 및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뿐 아니라 브레이크 패드 및 라이닝, 엔진벨트 및 호스, 와이퍼 블레이드, 클러치 디스크, 쇽 업소버, 스파크 플러그 등의 6가지 일반 소모성 부품을 교체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부가세 별도)

정재희 대표이사는 “포드 및 링컨은 브랜드의 높은 품질과 소비자 서비스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유지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포드코리아는 앞으로도 일반부품 무상보증 서비스 기간 확대, 소모성 부품 지원 서비스 기간 연장 옵션 제공뿐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